
2025년은 Beta세대(2025-2039)의 시작이다. 지난 15년간 태어난 Alpa세대(20억) 를 떠안고, 또다른 15년(21억명 예상)을 맞이하는 첫해이다. 베타세대는 그 부모가 MZ세대이라는 뜻이기도 하고, 기술혁명과 환경문제라는 두 시대적 키워드를 안고 태어나 22세기까지를 살 세대가 된다는 뜻이다.
2025년은 또한 시대전환기의 첫해가 된다. 이유는 AI로 불리는 인공지능의 출현과 활용 영역의 증대와 그 영향으로 겪을 변화가 상상이상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4차산업혁명’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산업영역에서 뿐아니라 인간의 삶을 형성하는 직업과 문화생활 그리고 ‘수익창출의 구조변화’를 통해 경제활동의 개념변화까지도 주도할 가능성이 매우높다.
이는 곧 인간 생존과 삶에서 ‘개념과 인식’의 영역이 더 확대되어야 하는 시대를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새 문화에 대한 공부가 계속되어야 함을 요구하는 시대라는 것이다.
여기에 지구온난화와 그 영향으로 겪는 지구환경재해의 엄청난 공격도 예비하고 극복해야하는 숙제도 떠안은 시대전환기이다. 코로나 페데믹 이후 ‘뉴노말’, 새로운 일상이 ‘시대전환’으로 그려질지는 미쳐 깨닫지 못하고 기성세대에 다가와 있는 것이다.
이미 도래한 ‘시대전환기’에는 영향하는 것들이 있고, 국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해야할 일들이 있다. 먼저는 기술의 발전과 그 영향으로 주어진 경제환경의 변화, 그리고 제도의 변화 추동력으로의 사회문화 변화와 정치 력의 변화, 그리고 새언어와 커뮤니티 활동, 즉 새로운 소통 공동체의 출현과 다양한 참여에 의한 융합이 새로 움을 상징하며 변화를 선도할 것이다. 이 융합이 또한 역설적이게도 시대와 산업계에 혁명으로 명명되며 영향할 것이다.
국가적으로 기술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혁신이 선제적으로 필요하고, 경제생태계의 변화에 적응하는 제도개혁을 위한 정치력도 필요하고, 개인적으로도 심리학적 예비와 경제환경과 문화충격의 예방이 새로운 공동체의 활동과 새로운 소통으로 예비되고 극복되어야 생존과 삶이라는 생명성을 담보하는 길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새언어가 필요로 한데, 그것은 바로 two reality, 즉,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표현했던, MZ와 Alpa세대를 관통했던, 삶의 정의를 이제 ‘third reality’, 제3의 실제, 즉,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AI로 ‘융합된 실제’, ‘Newality’로 이야기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 ‘새로운 실제’, ‘융합된 실제’ 제3의 현실세계는 ‘가상세계의 현실세계로의 침략과 지배’를 의미한다고 정의 하고 싶다. 이 ‘제3의 실제하는 현실’은 산업의 세계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업, 비지니스의 세계도 바꾸고, 사회적 관계와 문화에 해당하는 커뮤니티(공동체) 생태계도 바꾸고 있다. 실예로 소통의 장소와 도구가 비즈니 스화 사업화 즉 경제활동과 이익의 창출의 장과 도구가 된지 오래이다. 또한 가상화폐가 이미 실제 화폐의 기능과 가치를 담은지 오래이고, 이의 매매는 이익추구의 시장이 된지 오래이다.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제3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적응해야만 하는 ‘Newality’, ‘새실제’, ‘새현실’시대를 맞이하여, 공부하여야 할뿐아니라, 또한 융합적사고와 융합된삶을 살아내야 한다.
그리고…. 이는 영적세계와 현실세계의 융합, 즉 신앙생활의 영역에서도 꼭 필요한 의식의 전환을 요구하는 메시지라 하겠다. 더욱이 ‘가상세계의 현실세계로의 침투’라는 ‘제3의 현실’로 일컬어지는 ‘AI로 융합된 새로운 시대전환기적 삶’을 살아야 하는 오늘날엔, 교회의 영적세계 개발과 소통에서 뿐아니라, 또한, 하나님의 현실세 계로의 현현에, 그의 역사에, 그의 나라의 도래와 실현에 이해의 영역을 넘어선 매우 큰 영향을 불러올 것이라 확신한다.